『다윈의 잃어버린 세계』 정오표
- 37쪽 12째 줄
우리는 이 사실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입단속을 단단히 했다.
→ 우리가 하도 시끄럽게 소란을 피워서 감히 접근하지 못했나보다.
(“we were careful to make far too much noise for that.”이라는 문장인데 OED를 보면 ‘careful’이 to 부정사를 취하여 ‘~을 회피하다’라는 뜻으로 쓰일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바다가재 먹은 사실을 감추려 한 것으로 해석했으나―문제는 이 의미가 폐어라는 것―것이 저자에게 물어보니 총도 없는 상황에서 해적이 올까봐 시끄러운 소리를 낸 것이라고―물론 영국식 농담으로―했다.)